9시 55분 인천 출발, 12시 30분 나하공항 도착! 미리 예약해둔 렌터카 송영버스를 타고 1시 30분쯤 렌터카를 찾았어요. 버스 안에서 흘러나오는 전통 음악에 춤추는 뱅랑이ㅋㅋ

새벽 5시에 집에서 출발한 데다 생애 첫 비행기였는데 컨디션이 너무 좋더라고요. 알고 보니 해외여행 체질이었나봐요 ㅋㅋㅋ
운전 연습도 할 겸 렌터카 회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. 좌작우큰을 외치며 도착한 오키나와 첫끼는 바로 장어덮밥!
① 우나기로만 (장어낭만) — 나하 미에바시역 근처
📍 일본 〒900-0015 Okinawa, Naha, Kumoji, 2 Chome−24−14 2階
https://maps.app.goo.gl/g1EJxaUN3pivWcyF8
うなぎ 浪鰻 · 일본 〒900-0015 Okinawa, Naha, Kumoji, 2 Chome−24−14 2階
★★★★★ · 이자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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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전 주에 오키나와를 다녀온 친구의 추천으로 계획에 없었지만 운 좋게 방문하게 된 신상 맛집이에요.
기본 정보
- 주차장 없음 → 바로 옆 공영주차장 이용 (60분 200엔)
- 한국어 메뉴판 있음 👍
- 다이닝바 느낌의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


메뉴: 히츠마부시
대표 메뉴인 히츠마부시를 주문했어요. 나고야식 전통 장어덮밥으로, 주문 즉시 매장 한켠 숯불에서 장어를 구워줘요. 장어덮밥 + 고명 + 된장국 + 육수가 함께 나와요.


히츠마부시는 먹는 방법이 세 가지인데요:
- 장어와 밥 그대로 먹기
- 파·김·와사비 등 고명 얹어 먹기
- 육수에 말아 오차즈케처럼 먹기
저는 세 번째 방법으로 연달아 후루룩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. 역시 애엄마는 국물에 밥 말아 빠르게 먹는 게 최고 😂


아기 메뉴는 따로 없었지만 아기 식기를 준비해주셔서 된장국에 밥을 말아 뱅랑이도 조금 먹일 수 있었어요.


가격: 2인분 약 9,000엔 (히츠마부시 장어1마리+히츠마부시 장어 반마리)
(장어인 만큼 저렴하진 않지만 충분히 값어치 해요!)
② 니시마츠야 나하 신도시점 — 아기용품 쇼핑
📍 일본 〒900-0006 Okinawa, Naha, Omoromachi, 3 Chome−4−26
https://maps.app.goo.gl/vgVWHwCRMPN8BWF16
Nishimatsuya Naha Shintoshin · 3 Chome-4-26 Omoromachi, Naha, Okinawa 900-0006 일본
★★★★☆ · 아동복 전문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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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사 후 호텔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 미리 저장해뒀던 니시마츠야에 들렀어요. 아기옷과 아기용품을 저렴하게 판다고 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.

솔직 후기
창고형 매장이라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은 아니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다양한 아기용품이 있어요. 다만 대부분이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는 제품들이고 가격도 비슷해서 큰 메리트는 느끼지 못했어요. 아기옷 100 사이즈가 많다고 들었는데, 마음에 드는 옷의 100 사이즈는 거의 없는 상황이었어요.
실제 구매 목록



| 아기 과자·주스류 | 200엔대 |
| 호빵맨 우비 | 990엔 |
| 호빵맨 진베이 | 약 1,600엔 |
호빵맨 캐릭터 제품은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워서 보이는 족족 사게 되더라고요 ㅋㅋ 면세 할인은 따로 없었어요.

수유실 정보
쇼핑 중 뱅랑이 응가 이슈가 생겼는데 수유실이 있어서 유용하게 이용했어요. 조금 낡았지만 나름 깨끗하고 필요한 건 다 갖춰져 있었어요. 오키나와 출산율이 일본에서 가장 높다더니, 어디를 가든 수유실과 아기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여행 내내 편했어요.
쇼핑 후 체크인 시간에 맞춰 호텔 콜렉티브로 이동했는데, 일요일 국제거리 차량 통제라는 변수가 생겼어요.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할게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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